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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학교]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옌타이한국국제학교의 입시 저력!
  • 편집국
  • 등록 2024-01-15 18:23:21
  • 수정 2024-01-15 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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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옌타이한국국제학교, 진로진학캠프, 재외한국학교

[코리아은경데일리=편집국 ] 중국 산동성의 작은 도시, 옌타이시(烟台市)에 있는 옌타이한국국제학교(烟台韩国学校, 교장 우원재)는 변화하는 재외국민특별전형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교사와 학생, 학교가 온 힘을 모아 2024학년도 대입 결과에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에 있는 13개의 한국학교 중 규모와 인원 대비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옌타이한국국제학교 2023학년도 주요 입시 결과(중복 합격)는 재학중인 12학년 학생 33명 중 서울대 2명, 의약학계열 4명, 연세대 6명, 고려대 2명이 합격하였으며 이 외, 서강대 11명, 경희대 17명, 성균관대 16명 등 전원이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에 합격했다. 


진로진학부장 김하늘 교사(12학년 담임)는 "한 동안 옌타이한국국제학교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학교와 학생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가 좋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12학년 담임선생님과 모든 교과선생님들이 합심하여 진학에 관해 함께 의논하고 한 목소리를 낸 점이 가장 특별했다. 또한, 두 차례의 입시설명회와 3차에 걸친 학생 및 학부모 대면 상담을 진행한 점, SNS을 활용하여 수시로 이루어지는 상담과 입시 정보 제공 등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 입시 지도를 한 것이 옌타이한국국제학교의 2024학년도 대입 결과로 이어졌다." 고 밝혔다. 


이러한 진학 성과 뒤에는 옌타이한국국제학교(교장 우원재)의 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수업의 질이 든든한 밑거름이 뒷받침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호흡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척박한 땅, 옌타이시(烟台市)에서 미래의 꿈나무들의 밝은 웃음 소리를 기대해본다. 


옌타이한국국제학교(교장 우원재)는 2년 동안 별빛 이야기, 과학 축전 등의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해나가고 있으며 한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범교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열정을 품은 교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옌타이한국국제학교 교장은 "2021학년도에 옌타이한국국제학교에 와서 기존의 석차등급제를 성취평가제로 전환하여 새롭게 교육과정 구성 및 평가의 변화를 시도한 것이 좋은 입시 결과를 만들어 냈다.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밝혔다. 



비록, 초중고 인원수가 30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학교이지만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의 열정과 한마음으로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로 우뚝 선 옌타이한국국제학교(교장 우원재)의 내일이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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